LIFE IN SOUL, KOREA

LET'S MEET IN HERE, Your step is future.

시나리오 4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70선 +a

한글에서 지켜야 할 기본 규칙이지만, 사실 너무 잘 잊어버려서 가끔은 내가 돌대가리인가 자책할 때도 있다. 일단, 공부를 위한 목적도 있지만, 지하철이나 버스 혹은 쉬는 시간에 한 번 더 본다면 조금이나마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절실함에 정리를 시작한다. (일부 블로그나 기사에서 발췌 혹은 추가 재정리한 것임을 밝힙니다.) 계속 추가됩니다. 맞춤법 검사기 http://speller.cs.pusan.ac.kr/ 틀린 맞춤법 옳은 맞춤법 금새 금세 실증 싫증 역활 역할 궂이 굳이 지래 지레 냄세 냄새 해치다 헤치다 (치우거나 젖히다) 파헤치다 파해치다 헤치다 해치다 (손상하거나 해롭게 하다) 젖치다 젖히다 해깔리다 헷갈리다 단언컨데 단언컨대 깨끗히 깨끗이 곰곰히 곰곰이 일찌기 일찍이 가벼히 가벼이 일일히 일일..

헷갈리는 맞춤법 정리 (계속 추가할 예정임)

제가 자주 틀리거나 쉽게 잊어버리는 맞춤법을 정리합니다. 베다 / 배다. 사과를 베다. 옷에 물이 배다 가여이 여기다. 쯤 / 즈음 쯤은 접미사로 "정도"의 뜻을 나타내며, 즈음은 "될 무렵"이란 뜻의 의존 명사다. 쯤은 접미사니 앞말에 붙여쓰고, 즈음은 띄어쓴다. 서른 즈음에는 친구쯤은 없어도 되잖아 서른쯤이면 그 정도는 알아야지. 즈음은 어떤 순간을 추측하는 뤼앙스로 주로 쓰인다. 참고로 즈음은 즘으로 줄여쓸 수 있다. 짓다 / 짖다 / 짙다 / 짇다 만들다는 뜻의 짓다. 소리 내다의 뜻인 짖다. 짖다는 오직 개가 짖다와 같이 소리 내다라는 뜻 뿐이다. 따라서 짓누르다도 짓을 쓴다. 빛깔이 강하다는 뜻의 짙다. 짇은 없는 말이다 대로 /데로 의존명사라 둘 다 띄어쓴다. 대로는 어떤 모양이나 상태와 같..

유시민 선생님의 글쓰기 초핵심 요약

유시민 글쓰기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톤... 말하듯 써라. 이게 글쓰기다. "가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입니다. 1. 우리사회가 좀 더 발전되어지면(지고) 해결되어질 수 있는 문제라고 보입니다. (이것은 우리말이 아니다.- 피동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되어지면.. 되어질 수는 잘 못 된 표현이다.) -우리사회가 좀 더 발전하면 해결 되어질 수 있는 문제라고 보입니다. --우리사회가 좀 더 발전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입니다. ---우리사회가 좀 더 발전하면 해결 될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 이렇게 보여진다. (무책임한 표현이다. ) -나는 이렇게 본다. 혹은 생각한다. 주관 의식 가치가 들어가야 한다. 3. ~적 (마음적으로다, 발전적, 모두 일본말이다. ~적이란 말은 좋지 않다.) - 마음적으..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100 - 임동훈(국립국어연구원)

계속 정리해가며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저 역시 아직 틀리는 게 많네요. 공부해도 끝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Have fun studying Korean always. [한글 맞춤법 100제] 임동훈(국립국어연구원) 한글파일 한글 맞춤법 100제.hwp pdf 파일 한글 맞춤법 100제.pdf 1. 한글 맞춤법의 원리 한글 맞춤법이 어렵다고? 한글 맞춤법이 어렵다고 한다. 왜 우리말은 이리도 어려우냐고도 한다. 실제로 맞춤법에 정확히 맞게 문자 생활을 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예컨대 농구에서 선수가 공을 던져 바스켓 안에 집어 넣는 비율을 ‘슛율’이라고 적을지 ‘슛률’이라고 적을지 판단키 어렵다. 또 ‘책을 집어 던지다’처럼 띄어 써야 할지 ‘책을 집어던지다’처럼 붙여 써야 할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