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S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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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3

헷갈리는 맞춤법 정리 (계속 추가할 예정임)

제가 자주 틀리거나 쉽게 잊어버리는 맞춤법을 정리합니다. 베다 / 배다. 사과를 베다. 옷에 물이 배다 가여이 여기다. 쯤 / 즈음 쯤은 접미사로 "정도"의 뜻을 나타내며, 즈음은 "될 무렵"이란 뜻의 의존 명사다. 쯤은 접미사니 앞말에 붙여쓰고, 즈음은 띄어쓴다. 서른 즈음에는 친구쯤은 없어도 되잖아 서른쯤이면 그 정도는 알아야지. 즈음은 어떤 순간을 추측하는 뤼앙스로 주로 쓰인다. 참고로 즈음은 즘으로 줄여쓸 수 있다. 짓다 / 짖다 / 짙다 / 짇다 만들다는 뜻의 짓다. 소리 내다의 뜻인 짖다. 짖다는 오직 개가 짖다와 같이 소리 내다라는 뜻 뿐이다. 따라서 짓누르다도 짓을 쓴다. 빛깔이 강하다는 뜻의 짙다. 짇은 없는 말이다 대로 /데로 의존명사라 둘 다 띄어쓴다. 대로는 어떤 모양이나 상태와 같..

틀리기 쉬운 띄어쓰기 - 보조동사 편

1. 수험생이 반드시 띄어쓰도록 주의할 것들 ("아니하다"와 "못하다"에서, "아니"나 "못"을 띄어쓰기하는 경우) 1) ①용언의 어미 "지" 다음의 부정 보조동사인 "아니하다", "못하다"와, 질-양의 우열을 나타내는 "못하다"는 붙여쓰고, ②그 외의 경우에는 띄어쓴다. ③그러나 어미 "지" 다음의 "아니하다", "못하다"는 "지" 다음에 조사가 오더라도 붙여쓰지 아니한다. ① 먹지 아니하다. 먹지 못하다. 동생만 못하다. 이것보다 못하다 ② 공부를 못 한다. 공부를 아니 한다. ③ 먹지를 못한다. 곱지 아니하다 2) 본래 보조용언은 띄어씀을 원칙으로 한다. 3) 그러나 보조용언이 자립성이 희박한 말에 붙어 굳어버렸거나, 본동사와 어울려 한 개념, 한 상태, 한 동작을 나타내는 말로 되면 복합어로 보고..

쉽게 정리한 올바른 띄어쓰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시한 [한글맞춤법]의 총칙을 보면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쉬울 수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실제로 쓰면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하나씩 알아 보겠습니다. 나도 공부할 겸 (겸도 띄어씀) 아래는 문법적으로 쉽게 정리한 글이 있어 출처를 밝힌 후 발췌합니다. 지금까지 봐온 띄어쓰기 설명 중 가장 실용적인 거 같습니다. 사실, 아래 기재된 내용만 알고 있어도 일상에서 띄어쓰기는 문제 없을 거 같네요.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띄어쓰기가 완벽하면 그는 AI이거나 성격이 기본만이라도 이해해 보겠습니다. 1.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씁니다. [조사]란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이나 부사, 어미 따위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