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선생님의 글쓰기 초핵심 요약

유시민 글쓰기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톤... 말하듯 써라. 이게 글쓰기다. "가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입니다.

1. 우리사회가 좀 더 발전되어지면(지고) 해결되어질 수 있는 문제라고 보입니다.

(이것은 우리말이 아니다.- 피동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되어지면.. 되어질 수는 잘 못 된 표현이다.)

-우리사회가 좀 더 발전하면 해결 되어질 수 있는 문제라고 보입니다.
--우리사회가 좀 더 발전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입니다.
---우리사회가 좀 더 발전하면 해결 될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 이렇게 보여진다. (무책임한 표현이다. )
-나는 이렇게 본다. 혹은 생각한다.

주관 의식 가치가 들어가야 한다.

3. ~적 (마음적으로다, 발전적, 모두 일본말이다. ~적이란 말은 좋지 않다.)
- 마음적으로는 마음에는으로 고쳐 써야 한다.

4. 논증.

이효리가 김희선보다 이쁘다. 왜냐하면, 몸매가 아름다우니까.

아름답다는 게 무엇이냐 .... 아름다움은 논증이기 때문에 대화는 이어진다. 그런데 취향만 던지면 사고가 진행 되지 않는다. 아름다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예>

A : 난 피어싱은 보기 싫어.

-             <취향이다. 그래서 대화는 이어진다. >

B : 왜?

A : 난 저걸 미친 짓이라 생각해.

-             <반드시 논거를 제시해야한다. 이유 예시를 통한 설득이 필요하다.>

a는b라 생각한다. - 주관적인 해석에 관한 글은 반드시 왜냐하면(생략가능)이 들어가야한다. 

 

5. a는 b다. - 사실에 대한 글을 쓸 때.

논증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게 놓치는 부분이다.

태양은 하루 한 번 뜬다. 논증이 굳이 필요없다.
그러나 모두가 인정하지 않는 사실을 쓸 때는 논증이 필요하다.

6. 나의 사랑하는 생활 - ~의 역시 일본식이다.
내가 사랑하는 생활로 고쳐 써야 한다.